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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속경영

Low GL 정책

건강과 영양 정책

GL(Glycemic Load, 혈당부하)는 식품 섭취 후 탄수화물이 소화 흡수되어 혈당을 변화시키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아래 그래프와 같이 GL이 크면 혈당을 많이 올려 혈당 변화량이 크고, GL이 작은 식품은 혈당을 많이 올리지 않습니다. 혈당이 크게 상승되면 인슐린도 많이 분비되고 체지방의 합성도 증가됩니다. 혈당부하가 큰 식생활이 지속되면 복부비만과 인슐린저항성 등을 초래하고,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Low GL 식사는 혈당을 많이 올리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이 과다 분비될 필요가 없고, 혈당의 급등락이 없어 식욕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1일, 80GL 이하를 저혈당부하(Low GL), 120GL 이상일 경우 고혈당부하(High GL) 식생활로 간주하고 있는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들은 1일 평균 180GL 이상을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에 풀무원에서는 1일 120GL 이하로 섭취하기를 권하는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다이어트 (Low GL diet)’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 흡수를 줄이는 지엘다이어트(Low GL diet)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발한 방법이 바로 ‘211식사’입니다. 한 끼 식사를 한 접시에 담아 먹는다고 생각할 때, 접시의 반(1/2)을 채소로, 나머지의 반(전체의 1/4)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식품으로, 그 나머지(전체의 1/4)은 통곡물로 담아 2:1:1의 비율로 먹는 식사법입니다.

 

식품의 GI(Glycemic Index) 또는 GL(Glycemic Load)은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특정한 양의 식품을 섭취한 후 혈당변화량을 측정해야 얻을 수 있는 값입니다. 곧 측정이 매우 어렵고 불편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도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풀무원의 HNRC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여러 차례 임상실험 연구를 반복하여 이를 토대로 GL을 추정할 수 있는 ‘GL예측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관련하여 특허 등록하였고, ‘GL예측모델’의 타당성과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세션 운영 (2018. 10. 26) ]

 

 

 

또한 ‘GL예측모델’을 통해 산출된 eGL(GL추정값)을 통상적인 GL로 인식하는 오해의 소지를 줄이고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당흡수지수’로 명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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